'쓰리데이즈' 유종의 미 거뒀다…자체최고시청률로 종영
2014-05-02 09:0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쓰리데이즈'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1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3%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이었다.
이날 방송된 '쓰리데이즈'에서는 태경(박유천)과 동휘(손현주)가 양진리에 폭탄테러를 일으키려 한 도진(최원영)의 악행을 막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진의 폭탄테러 사실을 알게 된 동휘는 "대통령은 국민을 지키는 사람이다. 국민이 위기에 빠졌는데 나 혼자 살겠다고 도망칠 수 없다"며 직접 자동차에 폭탄을 숨겼고 도진은 죽음을 맞이했다.
한편 '쓰리데이즈' 후속으로 편성된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단 한 번도 형사를 꿈꿔본 적 없는 4명의 1년 차 신입 형사들과 이들을 도맡게 된 명실상부 최고의 수사관인 강력반 팀장의 성장드라마. 오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