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징추, '지구 환경보호' 홍보대사로 나서
2014-05-01 18:00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유명 여배우 장징추(張静初)가 ‘2014년 세계 지구의 날’ 홍보대사의 신분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의 시사교양 다큐 ‘코스모스(Cosmos: A Spacetime Odyssey)’ 중국 내륙 시사회에 참석했다.
29일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이 중국 교육방송국과 공동으로 주최한 2014년 세계 지구의 날 특별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시사회에서 장징추는 중국 관객들에게 “저탄소 생활을 트랜드로”라는 슬로건을 제창했다고 신화사가 30일 보도했다.
그는 “에너지 절약을 표방하는 저탄소 생활이 일반 대중들, 특히 젊은층에게 큰 반향을 일으켜 지구를 보호하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라면서 “나도 작은 힘이나마나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며 강한 의무감을 표명했다.
이번에 중국 내륙에도 선보이게 되어 중국 대중들의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