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흔, 홍보사진 촬영 '우아한 지성미'로 현장 '압도'

2014-04-24 12:27

이가흔. [사진=이가흔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화권 미녀스타 이가흔(李嘉欣·리자신)이 최근 홍보사진 촬영 도중 우아한 지성미를 물씬 풍기며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해 화제다.

제16회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 여황(女皇)배’ 경마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가흔은 27일 경마 대회를 앞두고 홍보사진을 촬영하며 우아한 지성미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홍콩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22일 전했다.

그는 “이번에 홍보대사 신분으로 스릴감 넘치는 경마 경기를 다시 보게 되어 너무 기쁘고 기대된다”라며 벌써부터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가흔은 또 “우리 부부도 한 필의 말을 키우고 있으며 단거리 경마 대회에 몇 번 참가하기도 했다”라면서 “얼마 전 마사회로부터 말구매권 당첨 소식을 들어 우리 부부는 영국에서 말 한 필을 더 사서 여름철에 경기에 내보낼 계획을 세웠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