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김병만 2천만원 기부…뒤늦게 알려져
2014-04-28 15:00
구호단체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28일 “김병만 세월호 피해자를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2000만원을 전달했다.
김병만은 지난 21일 익명으로 기부했으나 일주일 뒤 한 매체에 의해 밝혀졌다.
희망브리지 측은 오는 6월 30일까지를 모금 기간을 설정하고 있으며 모금 기간이 끝나면 진도 해상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 가족들에게 모금액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