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행복 100년을 여는 해’ 비전
2014-04-28 13:07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28일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60여명의 주무담당 이상 간부급 공무원이 모인 자리에서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청양군의 정책목표인 ▲인구증가 ▲부자농촌 가속화 ▲청양상권 통합 경제 활성화 ▲맞춤형 복지 강화 ▲국가 중점사업인 정부3.0과 ‘규제개혁에 대한 내용이 핵심을 이뤘다.
군은 새로운 100년 사업을 통해 청양의 미래 100년 비전을 제시하는 상징탑 건립 등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역사영상 제작을 통해 청양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 창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부3.0 업무처리 방식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며 규제개혁 발굴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 해 보다 군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이석화 군수는 “AI 발생 등 어려움 속에서도 정송 부군수를 비롯한 500여 동료 공직자가 당면 업무를 빈틈없이 추진해 줘 정말 고맙다”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들으면서 그동안 처리하지 못했던 민원과 군민불편사항을 해결하고 당면 사항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