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경복궁 관람 "서울이 대단히 긴 역사를 가졌다"
2014-04-25 21:05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경복궁을 관람했다.
25일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오바마 대통령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인 박상미 한국외대 국제학부 교수의 안내를 받으며 경복궁을 25분가량 관람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경복궁 남쪽이 과거 서울의 시내였으며, 서울이 600년간 수도였다는 설명에 "서울이 대단히 긴 역사를 가졌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