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세월호 4층 선미 등 여학생 추정 시신 2구 수습…사망자 185명
2014-04-25 19:21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진도 해상에 침몰한 세월호에서 시신 2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25일 오후 3시 25분쯤 세월호 4층 선미 중앙 격실과 사고 해역에서 발견된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를 발견해 인양했다.
지난 16일 오전 침몰 당시 세월호에는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비롯해 47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185명이 숨지고 174명이 구조됐다. 117명은 실종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