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1분기 당기순익 2582억원...전년동기 대비 12.7%↓
2014-04-25 15:27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KB금융그룹은 국민은행이 1분기 당기순이익 2582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12.7%(376억원) 감소한 규모이며, 전분기에 비해선 49.2%(851억원) 증가했다.
신용카드를 제외한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1분기에 1.78%를 기록, 전분기 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
은행 자본적정성 비율의 경우 바젤Ⅲ 기준으로 BIS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5.40%(잠정치)와 12.83%(잠정치)를 기록했다.
건전성 지표인 은행의 연체율은 1.04%를 기록, 전년말 대비 0.27%포인트 상승했지만 전년 동기에 비해선 0.05%포인트 하락했다.
부문별로 보면 가계대출 연체율은 3월말 기준으로 0.78%를 기록, 전년말 대비 0.11%포인트 상승했지만 전년 동기에 비해선 0.33%포인트 하락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3월말 기준 1.32%를 기록했다. 전년말 대비 0.44%포인트 상승, 전년 동기 대비로는 0.26%포인트 상승했다.
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82%를 기록, 전년말 대비 0.17%포인트 상승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0.27%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