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관리공단, 초등학교 방과 후 환경교육 체험교재 4종 배포

2014-04-23 16:40
전국 150여 개 초등학교의 방과 후 학교에 교재로 활용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전국 20개 국립공원 지역에 위치한 150여개 초등학교 방과후 학교에서 사용할 환경교육교재 4종을 발간했다.]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초등학교 대상 방과 후 학교 교과와 연계한 환경교육 체험교재 ‘국립공원에 가자!’ 4종을 24일부터 배포한다.

전국 150여 개 초등학교의 방과 후 학교에서 국립공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공단은 학교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과서 전문출판사인 지학사와 공동 참여, 교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교재는 학교에서 배운 자연에 대한 지식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초등학교의 학년별 눈높이에 맞췄다.

이 교재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4종 구성으로 올해 말까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5~6학년생, 중학교 1학년생 등이 사용할 수 있는 교재 4종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초등학교 교사가 활용할 수 있는 교재 지도안내서를 함께 개발하고 6월 중 일반 서점에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