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서울숲공원 가꾸기 나서

2014-04-18 09:38
17일, 본사 임직원 100여명 서울숲공원 시설물 손질

LG이노텍 본사 직원들이 17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공원에서 공원가꾸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색이 바랜 벤치를 새로 칠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LG이노텍은 지난 17일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공원을 찾아 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LG이노텍 본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이 공원에서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색이 바랜 벤치에 새로 페인트를 칠하고 화초를 다듬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금팀 김은실 대리(31)는 “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내가 예쁘게 칠한 벤치에 앉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서울 본사를 비롯해 전국 6개 사업장 별로 인근 지역 산이나 하천의 환경 정화에 앞장서는 1사1산, 1사1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