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안성 독정마을과 배꽃 수분 봉사활동 펼쳐

2014-04-17 13:40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지난 16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안성시 서운면 독정마을을 찾아 배꽃 인공수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독정마을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시행됐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남호기 이사장을 비롯해 반디봉사단원 41명이 함께 직접 배꽃수분 작업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남호기 이사장은 “우리 농촌경제를 지키고 계신 마을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려운 시기에 직접 농가에 와서 노사가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력거래소 중부지사에서도 천안시 성환읍 대홍리 배농장에서 9개 유관단체들과 함께 배꽃화접 봉사활동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