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모델 허재혁, 부적절 사진 게재 논란 "사고난 줄 몰랐다"
2014-04-17 13:22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모델 허재혁이 부적절한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17일 허재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밌는 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허재혁은 욕조 안에 물을 가득 담고 검은 옷을 입은 채 잠수하고 있다. 특히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를 연상케하는 사진이라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어 "너무 소름 끼치고 정말 죄송하다. 너무너무 죄송하다. 선원들의 무사 귀환을 정말 기원하다. 정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허재혁의 사과에도 비난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