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여야 지도부, 여객선 사고 현장 방문 결정
2014-04-16 15:13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16일 전남 진도의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구조 현장 및 현지 사고대책본부를 방문한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황 대표와 유기준ㆍ유수택 최고위원, 안효대 당 재해대책위원장, 박대출 대변인을 현장에 급파하기로 결정했다.
황 대표 등은 오후 3시 광주행 비행기편으로 사고현장을 찾아 구조된 승객과 가족 등을 위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련에서는 안 대표와 문병호 대표 비서실장 등이 의원총회를 마친 뒤 곧바로 사고현장으로 출발키로 했다.
의총에 앞서 안 대표와 김한길 공동대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해상 사고 인명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황 대표와 유기준ㆍ유수택 최고위원, 안효대 당 재해대책위원장, 박대출 대변인을 현장에 급파하기로 결정했다.
황 대표 등은 오후 3시 광주행 비행기편으로 사고현장을 찾아 구조된 승객과 가족 등을 위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련에서는 안 대표와 문병호 대표 비서실장 등이 의원총회를 마친 뒤 곧바로 사고현장으로 출발키로 했다.
의총에 앞서 안 대표와 김한길 공동대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해상 사고 인명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