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에 2명 사망한 진주외고, 작년에 성폭력 사건이?
2014-04-15 14:05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지난해 진주외고에서 교외 성폭력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학교폭력으로 지난달에 1명의 학생이 숨진 데 이어 이달에도 학생 1명이 숨진 진주외고에서 지난해 교외 성폭력 1건 등 4건의 학교폭력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건이 일어나고도 학교 측은 진주교육청과 도교육청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지난해 학교폭력예방 우수사례공모전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은 진주외고에서 11일 새 2명의 학생이 학교폭력으로 사망했다.
한편, 이임선 이사장은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