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양해림, 김경진의 블랙데이 깜짝 고백에 넘어간 결정적 이유는?

2014-04-14 16:29


아주경제 김진수 이주예 정순영 기자 =개그맨 김경진 MBC 후배 개그우먼 양해림과 열애 중 블랙데이 깜짝 고백…김경진, 양해림 마음 얻기 위해 4년간 끈질긴 구애 끝 블랙데이 교제 사실 알려

Q. 블랙데이의 핫이슈, 개그맨 김경진 MBC 후배 개그우먼 양해림과 열애중이라고요?

- 김경진이 블랙데이를 맞아 트위터를 통해 양해림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김경진은 오늘 오후 트위터에 "블랙데이.. 이제 짜장면 안 먹어도 된다! 나도 연애를 시작했기 때문에.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양해림. 상큼발랄 최고의 비주얼 커플"이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블랙데이 커플 두 사람은 MBC 공채 개그맨 선후배사이로 양해림은 18기, 김경진이 16기인데요.

김경진은 양해림의 마음을 얻기 위해 4년간 끈질긴 구애를 펴왔다가 블랙데이에 교제사실을 알린 것인데요.

지난 2010년 김경진이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양해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해 두사람의 인연이 알려졌는데요.

지난 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4개월 째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Q. 과거 김경진 어머니가 며느리상을 밝히기도 했잖아요?

- 김경진의 어머니는 과거 함께 방송에 출연해 아들이 학창시절 상위1% 성적을 유지했던 ‘엄친아’라고 밝혔는데요.

김경진 어머니는 자신의 이상적인 며느리상에 대해 “직업은 아나운서가 좋겠지만 요즘은 바뀌었다. 소녀시대 윤아가 너무 예뻐서 손잡고 다닐 것 같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경진은 "소녀시대 윤아 씨는 저를 거들떠보지도 않을 것 같다"며 어머니를 말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현재 윤아와 이승기는 잘 사귀고 있으니 김경진과 양해림도 좋은 모습 기대를 해봐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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