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도서관 주간 50년 기념 행사 개최
2014-04-11 10:36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1개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 도서관주간(12일~18일) 50주년을 맞이해 문화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우선 개포도서관에서는 독서마라톤을 시작한다. 하반기에는 서울시교육청 모든 도서관이 독서마라톤 대회에 동참해 독서공동체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은 정독도서관, 마포평생학습관, 강동도서관 에서 진행되며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행사는 동대문도서관, 강남도서관, 종로도서관에 준비됐다.
동작도서관과 정독도서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천도서관 등 13개 기관에서는 인문학과 관련된 17개의 강좌도 할 계획이다.
강동도서관에서는 전시회를 개최하며 송파도서관에서는 클래식 콘서트가 열린다.
이외에도 많은 독서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프로그램들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나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