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양옥경 개인전…연세삼성학술정보원서 작품 선보여

2014-04-08 10:54

서양화가 양옥경의 두바이 왕자 Fazza3 Sheikh Hamdan prince de Dubai 초상화.<사진제공=서양화가 양옥경>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서양화가 양옥경이 오는 14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연세삼성학술정보원 1층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봄이 왔다(Spring has come)'를 주제로 한 이번 개인전에는 두바이 왕자의 초상화 등 20여점이 전시된다.

작가는 사물을 주로 그리는데 캔버스 위에 강력한 색채의 아크릴 물감으로 그리는 기법으로 작업하는 것이 특징이다.

2004년 대한민국미술문화대상전 서양화부분에서 특선에 당선된 이후 창작미술협회전, 구상전, 정수미술대전에서 입선을 수상했다.

국내는 물론 프랑스, 홍콩, 중국 등에서 개인전과 그룹 초대전, 아트페어 등에 출품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