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마지막 ‘헤드윅’ 불티, 구 버전 가고 브로드웨이 버전 온다!
2014-04-07 17:19
아주경제 양아름 이주예 정순영 기자 =‘헤드윅’ 마지막 무대 인터파크 예매 오후 2시 시작…‘헤드윅’ 브로드웨이 업그레이드 버전 한국에 온다
Q. 최고의 락 뮤지컬 '헤드윅'이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고요?
- 한국 초연 10년째를 맞아 ‘헤드윅’에 최고의 스타들이 다시 캐스팅돼 화려한 공연을 펼칩니다.
‘헤드윅’은 2014년을 끝으로 현재 버전의 공연을 당분간 선보이지 않을 계획인데요.
올해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하는 '헤드윅'의 새 버전을 한국으로 옮겨 공연하기 위해 당분간 공연을 중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헤드윅’은 그동안 조승우, 송창의, 윤도현, 김재욱, 김동완, 박건형 등이 주연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또 오만석, 엄기준, 조정석, 김다현, 윤희석, 송용진, 이석준, 최재웅, 손승원 등을 스타덤에 올려놓기도 했는데요.
10년간 1,400여 회 전 석 기립, 1년간 140여 회 관람 기록 등의 진기록을 남겨왔습니다.
Q. ‘헤드윅’이 예매시작과 동시에 매진기록을 또 세웠다고요?
- ‘헤드윅’ 예매는 4월 7일 14시 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뮤지컬 헤드윅을 보기위해 기다렸던 네티즌들은 2분도 안돼서 표가 매진이 돼 허탈함을 감출 수 없었는데요.
심지연 예매를 시작한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 역시 다운이 돼 분통을 터트리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헤드윅’은 5월 13일부터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이 시작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