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ㆍ칠레와의 TPP 2차 예비양자협의, 8일부터 개최

2014-04-07 14:38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제2차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예비 양자협의가 오는 8일부터 시작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페루, 칠레와의 2차 TPP 예비 양자협의가 오는 8일과 10일 페루 리마에서 각각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양자협의에 우리나라는 최경림 산업부 통상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다른 TPP 참여국과의 제2차 예비 양자협의 개최 일자는 현재 조율중"이라며 "제2차 예비 양자협의 주요 결과는 추후 통상정례브리핑을 통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난 3일과 7일에는 워싱턴과 오타와에서 미국과 캐나다와 제2차 예비 양자협의를 가진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