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HB엔터와 전속계약… 새 둥지 틀었다

2014-04-04 19:15

이지아 HB엔터와 전속계약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이지아가 HB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지아는 최근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새 소속사를 찾던 중 HB엔터테인먼트와 만났다.

관계자는 "유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배우 이지아와 동행 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으로 매니지먼트사 이전에 믿음직한 파트너로서 배우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이지아의 미국 진출을 비롯한 다양한 해외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든든한 파트너로서 행보를 함께할 예정이다. 이로써 이지아는 신성록, 지진희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한편 이지아는 최근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