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결혼, 과거 이상형 질문에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

2014-04-03 15:30

[박진희 결혼/사진출처=아주경제DB]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박진희의 결혼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3일 박진희의 소속사는 박진희의 결혼 소식이 사실이라며 많은 분이 축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진희의 예비신랑은 5살 연하로 서울 로펌회사에 재직 중인 변호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진희는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했을 당시 이상형에 관한 질문을 받고 "나는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 좋다. 내가 자연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내 말에 동조해 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대답한 바 있다. 

평소 박진희는 서울환경영화제 홍보대사, 세계자연보존총회 홍보대사 등 환경 운동에 관심이 많으며 예비신랑은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