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정책지원] 정책지원 강화, 한류 연계한 해외건설 브랜드 마련
2014-04-03 10:01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해외건설 진출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주지원을 위한 정부 내 협업이 강화된다. 또 체계적인 홍보를 위해 한류와 연계한 해외건설 상징브랜드도 마련된다.
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4년도 해외건설 추진계획'에 따르면 우선 지난 2월 개소한 해외건설정책지원센터를 LH의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 등 기존 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지원센터와도 정례 협의회 개최 등을 통해 각각 정책연구, 금융주선 기능 지원 등으로 특화한다.
한류와 연계해 한국 해외건설을 상징하는 브랜드를 마련해 체계적 홍보지원 기반도 구축한다.
아울러 중장기적 해외건설 진흥방안 마련을 위해 제3차 해외건설진흥계획(2015~2019년) 수립 준비를 위해 오는 5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