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노원구, 교육ㆍ보건 분야 교류 관학협약

2014-04-02 18:05

김병옥 총장(사진 오른쪽)과 김성환 구청장이 1일 노원구청에서 열린 상호교류 관학협약 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대>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지난 1일 서울 노원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노원구청(구청장 김성환)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관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병옥 총장과 김성환 구청장을 이같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교육, 보건 분야 교류, 노원구 거주 학생 장학금 지원 등에 공동 노력한다.

김 총장은 이날 "신한대의 강점인 교육, 보건 분야의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 구청장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고 재학하는 만큼 노원구와 신한대의 교류활성화가 실질적으로 필요하다"고 답했다.

한편 신한대는 지난 2월 서울 도봉구청, 경기 연천군청 등의 지자체와 교류활성화를 위한 관학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