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제1위원장, 영국 밴드에 헤어스타일 지정 명령?
2014-04-02 07:31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만우절을 맞아 영국 각언론이 "거짓 기사"를 게재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 밀러(Daily Mirror)는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이 영국 인기 밴드 "원 디렉션" 멤버에 대해 헤어스타일을 자신처럼 스포츠머리로 하지 않을 경우 북한에서의 공연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또 대중지 선(Sun)은 "엘리자베스 여왕이 버킹엄 궁전 정원에 쉘가스 채굴 설비의 설치를 허가했다"는 내용을 증거사진과 함께 게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