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결승골, 레버쿠젠 구하며 최고 평점 기록 "역시 손흥민"
2014-03-27 10:48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손흥민이 결승골을 넣어 레버쿠젠을 구하며 최고 평점을 받았다.
27일(한국시간) 아우크스부르크의 홈구장 SGL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시즌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서 손흥민은 후반 24분 결승골을 넣었다.
경기 후 독일 일간지 빌트는 "손흥민이 히피아 감독의 자리를 지켜냈다"는 극찬과 함께 평점 2점을 줬다. 빌트에서는 좋은 활약을 할수록 평점이 낮다. 특히 레버쿠젠에서 평점 2점을 받은 선수는 손흥민과 슈테판 키슬링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