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영단기, 공단기 등 단기학교로 유명한 에스티앤컴퍼니 윤성혁 대표이사가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에스티앤컴퍼니는 영단기, 공단기 등 모든 브랜드 홈페이지에 ‘대표에게 1:1 건의하기’ 코너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대표에게 1:1 건의하기’는 수강생은 물론 비수강생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대표에게 직접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게시판이다. 수강생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이를 직접 경영에 반영해 수강생의 만족을 최우선시 하겠다는 윤 대표의 의지 표현이다. 이에 에스티앤컴퍼니 모든 단기학교 브랜드 홈페이지에 마련됐다.

이름과 이메일 등 간략한 정보와 함께 건의 내용, 아이디어 등 대표에게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입력하면 대표에게 이메일이 보내진다.

이 밖에도 각각의 단기학교 브랜드에 하고싶은 말이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건의할 수 있도록 ‘영단기 본부장에게 바란다’, ‘경단기에 바란다’와 같은 ‘단기학교에 바란다’ 게시판도 운영하고 있다.

에스티앤컴퍼니 관계자는 “수강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루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