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힘찬병원-몽골 의료지원 협약

2014-03-11 17:59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강서힘찬병원이 르카그바 채랭한드 원장의 초청으로 지난 6~9일 몽골 칭겔테구 구립병원을 방문해 무료 진료 및 의료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성민 강서힘찬병원 원장과 이충현 주임과장은 칭겔테구 지역의 관절ㆍ척추로 통증을 겪는 환자들을 위한 무료진료를 시행했으며, 몽골의료진들과 함께 협진했다.

아울러 협약을 통해 상호간 환자 협진 및 의학정보를 함께 교류 하기로 하고 몽골의료진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키로 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김성민 원장은 “두 병원 간의 협진 체계 및 환자교류, 공동 수술 진행을 검토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