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아카데미 시상식]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또 '미역국'
2014-03-03 17:4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아카데미 시상식 앞에서 또 다시 좌절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돌비 시어터에서 열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여했다.
이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를 통해 남주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의 매튜 맥커너히에 밀려 또 다시 고배를 마셨다.
이날 작품상은 '노예 12년'이 차지했다. '노예 12년'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흑인 감독이 연출한 첫 작품상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