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이 생각나는 ‘엔들리스 러브’ 본 예고편 공개
2014-02-27 20:23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이해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멜로 ‘엔들리스 러브’가 사랑에 빠지고 싶게 만드는 설렘을 선사할 본 예고편을 공개, 기대감을 높였다.
‘엔들리스 러브’는 오직 청춘만이 누릴 수 있는 순수하고도 강렬한 첫사랑의 순간을 담은 영화로 커플로 분한 가브리엘라 와일드와 알렉스 페티퍼의 완벽호흡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공개된 영상은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제이드를 지켜만 보던 데이빗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늘 아버지의 그늘 안에 갇혀있던 제이드가 그를 만나면서 억제된 모든 것에서 벗어나 사랑에 빠져드는 변화의 순간을 지켜보게 하고 그 설렘을 관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운명처럼 다가온 사랑을 두려워하지 않는 남자 주인공 데이빗은 “네 생애 최고의 시간이 되게 해줄게”라며 듬직하고 로맨틱하게 이끌어가 여심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핫 한 영국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 엘리 굴딩의 독특한 음색이 담긴 ‘Explosions’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몰입을 배가 시키며 귀를 사로잡는다.
엘리 굴딩은 이미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의 ‘어바웃 타임’의 OST ‘How long will I love you’를 부른 가수로도 유명하다. 모델 출신인 알렉스 페티퍼와 가브리엘라 와일드가 보여줄 환상 비주얼과 함께 화보 같은 아름다운 영상에 담긴 두 남녀의 첫 만남부터 사랑에 푹 빠지는 순간까지 로맨틱한 장면으로 가득 채워져 예고편만으로도 사랑에 빠지고 싶은 예비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모든걸 던진 청춘의 기록’이라는 카피는 순수하고 강렬한 이들의 첫사랑이 변치 않을 단 한 번의 사랑이 될 수 있을지 과연 그들의 바람처럼 영원한 사랑으로 남길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보기만 해도 가슴을 뒤흔들 본 예고편을 공개한 ‘엔들리스 러브’는 내달 1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