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 vs ‘찌라시’ 엎치락뒤치락…박스오피스 1·2위

2014-02-26 12:07

[사진=영화 '폼페이' '찌라시'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과 ‘찌라시: 위험한 소문’이 흥행 쌍끌이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폼페이’는 25일 7만25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전날 정상을 지켰던 ‘찌라시’는 6만7300여명으로 한계단 하락했다. 두 작품의 누적관객수는 각각 68만4000여명과 67만5200여명.

3위는 ‘수상한 그녀’의 몫이었다. ‘수상한 그녀’는 5만6900여명을 불러들였다. 누적관객수는 780만56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5만1500여명의 선택을 받은 ‘겨울왕국’이 4위에 랭크됐다. 개봉 이후 971만9300여명이 극장을 찾았다.

40대 여성의 성과 사랑에 대한 현실적인 공감과 로망을 제시한 ‘관능의 법칙’이 1만9400여명(누적관객수 64만7900여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