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순살치킨? 자고로 치킨은 뼈에서 뜯어야 제 맛”

2014-02-21 10:29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이 치킨 예찬론을 펼쳤다.[사진=tvN '식샤를 합시다'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이 뼈있는 치킨 예찬론을 펼쳤다.

2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식샤를 합시다’에서는 윤두준이 이수경과 치킨을 먹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수경이 “순살로 시킬걸 그랬다”고 말하자 ‘식샤를 합시다’의 미식가 윤두준은 “자고로 치킨은 뼈에서 뜯어야 제 맛”이라며 “오동통한 닭다리 살은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야 입이 행복하다. 부드러운 날개살은 트위스트, 트위스트, 트위스트 춤을 추면서 손이 행복을 느낀다. 이렇게 입과 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을 왜 순살로 포기를 하느냐”라고 지적했다.

앞서 ‘식샤를 합시다’ 방송전 윤두준은 자신의 소울푸드로 치킨을 꼽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