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나와 그녀의 목요일', ★ 응원 메시지 줄 이어
2014-02-17 11:21
지난 1월 19일 막을 내린 앵콜 공연 흥행에 힘입어, 오는 3월 1일 부터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르는 연극 '나와 그녀의 목요일'. 공연장을 찾은 스타들의 응원과 관심이 재연 결정에 크게 한 몫 했다.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문재인,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배우 김남길, 최다니엘, 김선아, 박신혜 등은 직접 공연장을 찾아 연극을 관람한 후, 무대에서 열연했던 배우들을 응원했다.
특히 그룹 f(x)의 멤버 설리는 배우 최다니엘과 연극 관람 후, 어머니와 함께 한번 더 공연장을 찾아 작품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다.
'나와 그녀의 목요일'은 결혼 빼고 다해본 '그'와 '그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친구와 연인 사이를 오가는 중년 남녀가 겪는 사랑과 이별, 갈등과 화해를 통해 남녀의 본질적 차이와 인생을 논하면서도 유머와 위트를 잃지 않고 연인들의 심리와 갈등을 충실하게 그려낸다.
이번 공연은 앵콜 공연에서 함께했던 배우 조재현, 정은표, 박철민, 유정아, 정재은이 참여하며, 초연공연 무대에 올랐던 배우 배종옥도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