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 인문학강좌, '우리시대' 22일부터 매주 목요일 개최

2014-01-13 15:00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김영사의 인문학 강좌 '우리시대'가 22일부터 매주 목요일 열린다.

강연자는 최근 '감정수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철학박사 강신주 등 국내 소장학자 8명이 강연자로 나선다.  

22일 오후 7시 신촌토즈비즈센터에서 장대익 서울대 교수를 시작으로, 최훈 강원대 교수, 강신주 박사,  조지형 이화여대 교수, 조숙환 서강대 교수, 박민아 카이스트 교수, 김태호 서울대병원 의학 역사문화연구원 연구교수등이 강연을 이어간다.  김영사의 '지식인마을' 프로젝트에 함께한 이들이다.

'찰스 다윈과 토머스 쿤의 질문들' '공정한 세상을 위한 철학' '철학이 우리 시대에 던지는 질문들'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역사상 위대한 지식인들의 질문에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학자들이 답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수강신청은 온라인 서점과 김영사 카페(http://cafe.naver.com/gimmyoung), 트위터(@gy_books), 페이스북(www.facebook.com/gybooks)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