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경기일정, 11일 남았다 "'엉덩방아' 아사다마오 비켜!"

2014-02-09 12:17

김연아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소치올림픽이 7일(현지시각) 러시아 남부 흑해 연안 소치의 올림픽파크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개막식으로 그 시작을 알린 가운데 ‘피겨 여왕’ 김연아의 경기 일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연아를 보려면 아직 11일의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오는 12일 러시아 소치로 출국하는 김연아는 20일 자정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를 선사한다.

21일에는 프리스케이팅 ‘아디오스 노니노’를 선보인다. 김연아의 은퇴 무대이기도 한 소치올림픽에 전 세계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김연아 경기일정에 네티즌은 “김연아 경기일정, 아사다마오 엉덩방아 부끄럽겠다” “김연아 경기일정, 아사다마오 긴장되겠네” “김연아 경기일정, 아사다마오 트리플 악셀 왜 포기 못 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