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소치 동계올림픽 기간 한국관광홍보 전개
2014-02-06 18:16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기홍)가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소치동계올림픽에 참가, 전 세계 스포츠 외교 사절단 및 현지 러시아인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소치동계올림픽파크 내에 건립한 코리아 하우스에서는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홍보하고 스포츠 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의 관광자원과 다양한 관광 매력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관광홍보관에서는 내방객들에게 한방 침과 뜸 체험, 사상체질에 따른 전통차 시음 등을 통해 한국의 의료관광을 홍보하고 K-POP 공연 및 한복입기체험으로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구미팀 김갑수 팀장은“전 세계 올림픽 사절단 및 현지 러시아인들에게 한국이 꼭 가보고 싶은 관광목적지가 되도록 한국의 다양한 관광매력을 소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