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자금동 귀락마을 대보름맞이 척사대회 개최
2014-02-05 14:41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 귀락마을에서 대보름을 맞아 지난 2일 윷놀이 한마당이 펼쳐졌다.
귀락마을 대동회(회장 박선규)는 이날 귀락마을 행복어르신 경로당 평생학습관에서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척사대회를 열고 윷놀이를 열었다.
주민들은 팀을 나눠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치르며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또 떡국과 과일, 삼겹살 등을 서로 나누며 주민 화합을 도모했다.
문상연 시 자금동장은 "마을별 척사대회와 어르신 점심대접 등으로 지역발전에 한 몫을 한다는 뜻에 동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