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조선업황도 않좋은데…특정업종 조사 계획없어"
2014-02-03 16:51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국세청은 3일 조선업 등 특정 업종 전체를 대상을 한 기획 세무조사는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청은 지난해부터 조선·건설·해운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 특히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자제하고 있다"며 "이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국세청이 조선업계 전체에 대한 세무조사를 검토하고 있으며, 일부 조선업체에 대한 검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할 것이라는 업계일각의 관측과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청은 지난해부터 조선·건설·해운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 특히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자제하고 있다"며 "이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국세청이 조선업계 전체에 대한 세무조사를 검토하고 있으며, 일부 조선업체에 대한 검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할 것이라는 업계일각의 관측과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