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부탁해' 송호범-백승혜, 4대가 함께 사는 풍경 공개

2014-01-30 10:45

'엄마를 부탁해'[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송호범-백승혜 부부가 4대가 함께 사는 집을 공개한다.

송호범-백승혜 부부는 30일 오후 첫방송되는 KBS2 파일럿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를 통해 시할머니, 시어머니 그리고 두 아들이 함께 사는 집안 풍경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호범-배승혜 부부는 새해를 맞이해 함께 떡국 식사를 한다. 송호범은 아이들에게 "올해 증조할머니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아느냐"고 물었고 아이들은 "30세"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호범은 "증조 할머니 나이가 올해 87세 되신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들은 부부는 지난 2007년 결혼해 지훈, 지율 군 두 아들을 얻었다. 최근 한 아이를 더 잉태하면서 조만간 세 아이의 부모가 될 예정이다.

특히 송호범의 집은 증조할머니, 시어머니 그리고 부부와 아이 둘 등 4대가 함께 사는 집이어서 이들이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관심이 쏠렸다.

4대가 함께 사는 집안의 풍경과 두 아들에 이어 세 번째 아이를 잉태한 아내를 대하는 송호범의 노련한 태교의 모습은 30일 오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