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14년 전, 방부제 미모 비결이 프로포폴?
2014-01-29 17:22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전지현 14년 전'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미모 비결을 둘러싼 네티즌들의 반응이 재미있다.
지난달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선 전지현이 말한 대사가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당시 방송에서 전지현은 미모 관리 비결을 묻는 질문에 "특별한건 없어요. 잘웃고 잘먹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다"며 "프로포폴 애용하구요. 정말이지 효과가 짱인 것 같더라구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개된 '전지현 14년 전' 사진에는 2001년 개봉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 2012년 영화 '도둑들', 2013년 개봉한 '베를린' 등에 출연했을 당시 전지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전지현은 '엽기적인 그녀'에서 풋풋한 여대생을, '도둑들'에서는 섹시한 도둑을 연기했으며 '베를린'에서는 차분하고 담담한 북한 통역관을 소화했다. 2001년과 지난해 모습이 별반 다르지 않음을 보이는 등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