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세트장 "사랑을 속삭이는 베란다 사실은 CG? 파란천 헉!"

2014-01-27 17:23

[사진출처=SBS '한밤의 TV 연예']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별그대 세트장 CG가 화제다.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촬영 뒷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와 도민준(김수현 분)이 밤바다 사랑을 속삭이는 장소 중 하나인 펜트하우스 베란다가 실제 건물이 아니고 세트장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대도시 야경이 아름답게 내려다 보이던 베란다는 파란색 천이 덮여 있는 세트장이었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멋진 야경을 보여주는 해당 장면은 세트장에서 연기를 한배우들의 모습과 강남의 한 옥상에서 촬영한 영상을 CG로 합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별그대 세트장 CG를 접한 네티즌들은 "베란다가 CG였다니", "정말 CG기술 너무 감쪽같다", "별그대 세트장 CG 소식에 배우들 연기가 경이롭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