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14년 전, 별에서 온 외계인은 김수현이 아니네 ‘방부제 미모’
2014-01-29 09:10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배우 전지현의 14년 전 모습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지현 14년 전’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는 2001년 개봉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 2012년 영화 ‘도둑들’, 2013년 개봉한 ‘베를린’ 등에 출연했을 당시 전지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전지현은 ‘엽기적인 그녀’에서 풋풋한 여대생을, ‘도둑들’에서는 섹시한 도둑을 연기했으며 ‘베를린’에서는 차분하고 담담한 북한 통역관을 소화했다. 2001년과 지난해 모습이 별반 다르지 않음을 보이는 등 눈길을 끌고 있다.
전지현 14년 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14년 전과 지금하고 다를 게 없네” “전지현은 모태 미녀인 듯” “늙지를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