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바운스 사고로 어린이 사망하자 네티즌 "어린 나이에 안타까워"
2014-01-19 15:1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에어바운스 사고로 중태에 빠졌던 아이가 끝내 숨진 가운데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어머 SBS뉴스에서 나오는 에어바운스 저기 저번에 애들 데리고 갔던 곳인데 사고라니(u*****)" "헐 에어바운스 뭔가 했는데 인천이네(ha****)" "에어바운스 사고 당황스럽다. 이번엔 일 안 했지만 내가 겨울ㆍ여름 시즌때 일했던 곳에서 그런 사고가 나서… 어린 나이에…아 할 말이 없다(hd*****)" "안타깝다. 명복을 빕니다(se*****)" "에어바운스가 무엇인지 감이 잘 안 온다. 송도 컨벤시아 아이들 놀이터에 돈을 내보고 가본 적이 있는데. 거의 비슷비슷한 놀이기구였다. 으…(ho*****)"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18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전시관에 설치됐던 에어바운스(공기를 채워 넣고 뛰어노는 놀이기구)가 무너지면서 A군이 함께 쓰러진 아이들에게 깔려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같은날 오후 10시 끝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