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폭풍 눈물, 아버지 "효자인 휘재야" 말 한미디에 그만…
2014-01-14 14:56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맨 이휘재가 폭풍 눈물을 흘렸다.
13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휘재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휘재 아버지는 "효자인 휘재야. 하고 싶은 거 다 해줘서 정말 고맙다. 1년에 한 번 가족여행 가서 정말 좋다. 건강 때문에 네가 걱정 많이 하면서 탁구 쳐주고 잘하는데 앞으로도 그렇게 해주길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이휘재는 황반변성증 질환과 아내 문정원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