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이휘재가 밝힌 첫사랑 임상아가 ‘게이샤의 추억’ 주인공?

2014-01-07 15:39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이휘재 첫사랑 ‘상아백’ 디자이너 임상아 고백…이휘재 아버지 바람기 고백도

Q. 이휘재씨가 어제 힐링캠프에 출연해 첫사랑이 임상아씨라고 밝혔죠?

- 이바람 이휘재씨가 6일 힐링캠프에 출연해 첫사랑이 임상아씨였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고2때 강남역에서 예고 무용과에 다니던 임상아씨를 보고 한눈에 반해 좌석버스를 타고 다니며 구애를 했다고 하는데요?

임상아는 대학진학을 위해 공부한다며 이휘재씨의 구애를 단칼에 거절했다고 합니다.

Q. 임상아씨 좀 생소한데 어떤 분이죠?

-임상아는 이휘재씨 덕분에 좋은 대학에 들어가 지금 뉴욕의 유명 가방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비욘세, 패리스 힐튼, 앤 헤서웨이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이 단골이라고 하는데요?

큰 가방의 경우 2000달러를 호가할 정도로 고급 가방이라고 하네요.

또 과거 스티븐스필버그 감독의 ‘게이샤의 추억’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과 함께 헐리우드 행을 결심하고 한국에서는 얼굴을 볼 수 없었는데요?

이렇게 이휘재씨 덕분에 임상아씨 근황을 들어볼 수 있어 한편으로는 반갑기도 하네요.

Q. 첫사랑 고백에 대해 아내가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을까요?

-아내는 이휘재씨가 방송에서 첫사랑을 고백하는 것을 극구 말렸지만 역시 이바람 이휘재씨는 망설이지 않고 공개했습니다.

이휘재씨의 바람기는 마도로스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이휘재가 국내급이면 아버지 국외급”이라며 “아버지는 전세계 여자를 다 만났을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프로그램 : 글로벌 기자
출연 :이주예 아나운서 정순영 기자
연출 : 양아람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