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희화 이정수·정세협·장슬기 ‘웃찾사-초사랑’, 시청자들에 뭇매
2014-01-11 11:47
10일 방송된 ‘웃찾사-초사랑’에서 이정수는 추성훈을 패러디한 초성훈으로, 정세협은 미키마우스 머리띠를 쓰고 등장해 초사랑으로 소개됐다. 장슬기는 야노시호로 등장했다.
이정수는 “저는 추성훈이 아니라 초성훈이무니다”라면서 “우리 딸 초사랑을 소개해드리겠다”면서 정세협을 불렀다.
문제는 초성훈을 한국어 실력이 형편없는 사람으로 표현하고 초사랑은 식탐이 강한 아이로 표현했기 때문.
장슬기 역시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를 매우 오버스러운 성격으로 연기했다. 장슬기는 오두방정을 떨며 딸 초사랑을 바라보는가 하면 관객들에게 인사를 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