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아나, 맥심 완판녀 등극…“매우 이례적”

2014-01-10 22:02

정인영 아나운서가 완판녀에 등극했다.[사진제공=맥심]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KBS N SPORTS 정인영 아나운서가 완판녀에 등극했다. 정인영 아나운서가 표지 모델로 나선 월간지 맥심(MAXIM) 1월호가 품절된 것.

맥심 측은 10일 “정인영 아나운서가 표지모델로 선 맥심 1월호가 오후 4시, 5대 인터넷 서점 및 오프라인 대형 서점 대부분에서 품절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맥심 도서 유통을 담당 관계자는 정인영 아나운서 품절 사태에 대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인영 아나운서의 1월호를 포함해 맥심 전량이 완판된 적은 두 번 있다. 첫 번째는 2012년 5월 표지모델 펑크로 맥심의 담당 에디터가 직접 뒤태 표지 모델로 나섰을 때이다.

골반라인이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표지모델에 나선 정인영은 KBS N SPORTS ‘라리가 쇼’의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