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여동생 남편감으로 강민혁 꼽았다 '왜?'
2014-01-07 17:51
김우빈은 7일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최근 종영한 SBS '상속자들'의 촬영 비화를 밝히며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우빈은 "'상속자들'의 남자 캐릭터 중 친여동생이 남자친구로 만났으면 하는 인물은 누구냐"는 질문에 "윤찬영(강민혁)"이라고 답했다.
이어 여동생의 남편감을 묻는 DJ 박경림에게 "윤찬영"이라고 답하며 "강민혁이 연기한 윤찬영이라는 인물이 여자에게 대하는 태도가 예뻐 보였다"고 남편감으로 꼽은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김우빈 강민혁 언급에 네티즌들은 "강민혁,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강민혁은 내 남자친구여야 해", "김우빈, 강민혁 둘 다 멋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우빈은 자신의 연기 스승이 배우 문원주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