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종합대상에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지주
2013-12-19 18:46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2013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이 19일 플라자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종합대상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인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지주가 각각 증권부문과 금융부문에서 금융위원장상을 받았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마련한 점, 신한금융은 자산건전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은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신청기업 40여개사를 대상으로 부문별로 2~3배수의 예비 후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심사위원단의 협의를 거쳐 종합대상과 최우수상을 비롯해 금융정보화부문, 리스크관리부문 등 총 15개사에 상이 수여됐습니다.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대표]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한국 금융시장. 이제는 보다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체력을 비축할 시점입니다.
아주경제금융증권대상이 한국 금융증권 시장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한국 금융 산업 발전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아주경제 정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