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7년동안 너만 기다렸다'...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5시 40분 판매

2013-12-17 17:25

PS4 현장 판매를 생중계 하는 플레이스테이션 홈페이지 [사진출처=플레이스테이션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17일 오후 5시 40분부터 서울 서초동 국제전자센터에서 PS4의 국내판매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7년만에 출시된 PS4는 차세대 콘솔 게임기답게 AMD 8코어 CPU, GDDR5 8GB 메모리, 500GB 하드디스크 등 고성능 부품 탑재했다. 지난 11월 15일 북미에서 판매된 PS4는 201만대 판매를 기록해 내년 3월 말까지 500만대 이상 기록을 갱신 할거라 보고 있다.

이번 당일 현장판매 상품은 PS4와 2개의 번들 세트, 그리고 PS 카메라 등이며, 현장에서 하드웨어를 구매하는 444명의 고객에게는 수직받침대(소비자 가격 2만7800원)와 3만원 상당의 PSN 카드를 함께 증정한다.

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재팬아시아(SCEJA)의 오다 히로유키 부사장이 참석해 PS4 1호 구매자에게 상품을 전달하며, 런칭 세레모니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