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 한마디' 한혜진 동생 윤종화, 알고보니…
2013-12-05 15:17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한혜진의 동생으로 나오는 배우 윤종화가 SBS 윤현진 아나운서의 친동생으로 알려졌다.
극 중 윤종화는 누나와 가족을 챙기고 매형 김성수(이상우)와 격 없이 지내는 성격 좋은 나은진(한혜진)의 남동생 나진철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앞서 윤현진 아나운서는 SBS를 통해 "얼마 전 지인으로부터 회사에서 종화가 대본 연습을 했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이 때문에 '따뜻한 말 한마디' 홈페이지에서 다른 연기자분들을 미리 확인하고 본방 사수를 했는데 리얼리티 넘치는 생활밀착형 드라마라 무척 재밌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현진 아나운서는 "정말 연기 잘하시는 분들이 많이 나오셔서 동생도 연기 면에서 배울 게 많을 텐데, 진철이라는 캐릭터 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한편,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매주 월ㆍ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